1
웹사이트는 어딘가에서
가동되는 서버에 저장된
파일이나 파일의 모음이다.
『새로운 질서』 p.45
OOOO
읽고나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나 실체를 볼 수 없고 익숙치 못한 언어이기에, 미지의 영역으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내 컴퓨터에 있는 수많은 .ai, .psd, .indd와 같은 파일이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동작하듯, 웹사이트는 .html이라는 파일이 웹브라우져에서 동작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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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나 실체를 볼 수 없고 익숙치 못한 언어이기에, 미지의 영역으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내 컴퓨터에 있는 수많은 .ai, .psd, .indd와 같은 파일이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동작하듯, 웹사이트는 .html이라는 파일이 웹브라우져에서 동작할 뿐이었다.
2
소셜 미디어 속 목소리가 뒤엉킨
디지털 불협화음 시대에 당신을 돌볼 사람은
당신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따라서 자신이 누구고, 무슨 일을 하는지
제대로 기록하려는 사람일수록 웹사이트가 필요하다.
『새로운 질서』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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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는 누군가에게 잘하는 디자이너로 보이고 싶은 욕망과 그저 조용히 내 작업만 하고 싶은 욕망이 공존한다. 그렇기에 내 포트폴리오를 웹에 기록한 적이 없다. 단순히 내 컴퓨터에 차곡차곡 정리해 두었을 뿐. 다만 이 글을 읽으며 디지털 불협화음 시대 속에서 나를 돌보기 위해 내가 무슨 일을 하고 해왔는지 기록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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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는 누군가에게 잘하는 디자이너로 보이고 싶은 욕망과 그저 조용히 내 작업만 하고 싶은 욕망이 공존한다. 그렇기에 내 포트폴리오를 웹에 기록한 적이 없다. 단순히 내 컴퓨터에 차곡차곡 정리해 두었을 뿐. 다만 이 글을 읽으며 디지털 불협화음 시대 속에서 나를 돌보기 위해 내가 무슨 일을 하고 해왔는지 기록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예술가들은 세계를 창조하는데 능하다.
그 세계는 일차적으로 예술가 자신을 위하고,
이차적으로는 다른 사람을 향한다.
『새로운 질서』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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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예술가가 아니다. 예술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이너로서 똑같은 것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보여주고 싶다. 일차적으로 보는 사람에게 감탄을 받고 싶고, 이차적으로 그러한 감탄을 보고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 그렇기에 나는 미숙하지만 작은 세계를 창조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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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예술가가 아니다. 예술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이너로서 똑같은 것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보여주고 싶다. 일차적으로 보는 사람에게 감탄을 받고 싶고, 이차적으로 그러한 감탄을 보고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 그렇기에 나는 미숙하지만 작은 세계를 창조해보고 있다.
4
웹사이트는 살아 있는,
따라서 죽기도 하는 공간이다.